최근 게시글
단일 문자 단축키 (Character Key Shortcuts)KWCAG 2.2 변경 사항 톺아보기 - Ⅳ
문자 단축키 검사 항목은 운용의 용이성 원칙의 입력장치 접근성 지침에 속해있으며 WCAG 2.1의 Character Key Shortcuts 성공 기준에서 도입되었다. 의도 이 검사 항목의 목적은 단일 문자 단축키를 제공했을 때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문자 단축키가 작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게 작동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이 지침을 이해하려면 '의도하지 않게 작동되는 경우'가 누구에게 발생하는지 알아야 하고, 단일 문자 단축키가 정확히
입력 방식(Input Modalities)KWCAG 2.2 변경 사항 톺아보기 - Ⅲ
입력 방식 지침은 P.O.U.R 원칙 중 조작 가능(Operable) 원칙의 하위 지침이다. WCAG에서는 이 지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Make it easier for users to operate functionality through various inputs beyond keyboard. 의도 이 지침의 목적은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선호하는 입력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게 하는데 있다. WCAG 기준으로는 키보드 이외에 다양한 입력 방식을 이야기하지만, 한국에서는 마우스 이외에
적응성(Adaptable)KWCAG 2.2 변경 사항 톺아보기 - Ⅱ
적응성 지침은 P.O.U.R 원칙 중 인식 가능(Perceivable) 원칙의 하위 지침이다. WCAG에서는 이 지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Create content that can be presented in different ways (for example simpler layout) without losing information or structure. (설마 이걸 해석 못하는 사람은 없겠지…? @.@) 의도 이 지침의 목적은 모든 정보를 모든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perceivable) 방식으로
KWCAG 2.2 변경 사항 개요KWCAG 2.2 변경 사항 톺아보기 - Ⅰ
지난 접근성 오픈 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서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Korean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2.2의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사실 포스팅 주제를 만들기 위한 밑밥이었… 한 번에 모든 내용을 다루려면 매우 많은 지면을 사용해야 하므로 몇 번에 걸쳐 시리즈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일단 오늘은 가볍게 훑어보는 정도만. KWCAG 개정 연혁 2005년 1.0 제정 2010년 2.0 개정 2015년 2.1
Git hook으로 브랜치 이름 규칙 강제하기
2년 전에 작성했어야 할 글을 오늘에서야 작성하는 게으른 나 헤헷… 현 회사에 합류하고 처음 담당한 프로젝트는 프론트엔드 경험이 거의(?) 없는 팀원 두 명을 리드하면서 Nuxt 기반의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내가 입사 당시 UI 개발팀이었고 프론트엔드로 전환 중이었다.)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협업 간 여러 규칙을 설정해 가는 중에 git branch 네이밍에 대한 정책도 함께 설정했는데 역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규칙은 몸에 배어 있지 않기 때문에 놓치거나 오탈자가 발생하는 문제들이 종종 발견되었다. 도구로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