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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년 회고
    📆📂일상노트miscellaneous

    올해는 아홉수를 제대로 겪은 한 해 였던 것 같다. 2번의 퇴사 아홉수를 제대로 겪게 만든 가장 큰 이벤트였다. 지난 2월 말 모 여행사를 퇴사했고 11월 말을 기점으로 8개월 만에 두 번째 회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두 번 모두 사측의 이유로 퇴사가 진행되었고, 둘 모두 소위 거지 같은 퇴사 절차를 밟았다. 2월의 퇴사는 포스팅 했었으니, 차후 시간이 되면 두 번째 퇴사에 대한 이야기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전혀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직에 관하여서는 잡플래닛의 평을 "관리"하여 (관리라 쓰고

  2. 2019년 회고
    📆📂일상노트miscellaneous

    어느덧 12월 중반을 넘어섰다.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훅훅 지나가는 게 나이 듦을 실감 나게한다. ㅠ 12월이 또 훅 지나가버리기 전에 2019년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고, 2020년을 어떻게 꾸려갈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2019년초 계획 달성여부 Hexo Blog Theme 제작 작년에 선협님이 만든 overdose를 사용하다가, 접근성이나 SEO를 입맛에 맞게 제어하고 싶어 이를 고려하여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hexo 블로그 테마 제작을 막연히 계획했었고 1월에 제작에 착수하여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들여 첫 번째 릴리즈

  3. 2018년 회고
    📆📂일상노트miscellaneous

    안녕, 2018년 2018년이 시작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12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얼마나 시간 관리를 등한시 했는지… 플래너 역시 싸악 비어있고… 쿨럭… 2019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다시 시간 관리에 대한 작심삼일을 또다시 반복하기 위해(?) 올해 있었던 이벤트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퇴사 사실 퇴사는 2017년에부터 결정된 사안이었다. 늦은 나이에 회사 생활을 시작했고, 거의 2년마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옮겼기 때문에 이번 회사에서는 그래도 좀 오래 동안을 머물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