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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 이직 이야기첫 번째, 퇴사
    📆📂일상노트miscellaneous

    바야흐로 이직의 계절(?)이다. 예년 같았으면 이제 중후반 즈음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 이겠지만 corona-19 덕분(?)에 조금은 시기가 늦춰진 듯하다. 나는 지난 2월에 전 회사를 퇴사하고 한 달 동안의 기간을 거쳐 4월 초 현재 회사로 합류했다. 그 과정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여 그 첫 번째로 퇴사이야기부터 시작해본다. 1년 전 내가 있던 회사는 국내 대기업에서 분사하여 나온 작은 스타트업이었다. (입사 당시 인터뷰 때 본인들 입으로는 자회사가 아닌 별개 회사로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웃소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