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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 13박 15일 유럽 여행기 #15마지막 날 라퍼스빌 요나
    📆📂일상노트여행 & 사진

    이번 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 출국 시간이 오후 9시였기 때문에 하루를 그냥 보내기에는 시간을 너무 많이 버리게 되는 상황이 될 것 같아 취리히에서의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라퍼스빌 요나. 라퍼스빌 요나는 취리히 호수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장미의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딱(?) 내 취향스럽기도 하고 취리히 호수에서 유람선도 타보고 싶어서 더 고민할 것도 없이 라퍼스빌 요나 행을 결정해두었다. 이 날 혼자 여행 중이던 다른 두 명의 남자분들과 함께… 남자 셋이 장미 마을을 구경하러… 쿨럭… 유람선만으로

  2. 2017 13박 15일 유럽 여행기 #14열 두번째 날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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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취리히. 아웃을 취리히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취리히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떠나기는 또 아쉬울 것 같아 취리히 일정을 2일 잡아 인터라켄을 뒤로 하고 취리히로 들어왔다. SBB를 타고 인터라켄에서 취리히로 들어오는데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 취리히 중앙역에서 내려 밖에서 중앙역을 보니 여기는 역 건물도 일반적이지 않다. ㅋ 역에 도착 한 시간이 12시 반 정도 되었기 때문에, 호텔 체크인 하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를 찾아보다가 전통 소시지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