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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 이직 이야기네 번째, Job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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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이야기의 마지막으로 Job Description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부실한 Job Description 이직을 진행하면서 가장 시간 소비를 많게 만들거나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요인 중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바로 부실하거나 애매모호한 Job Description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실제로 받아본 JD다) 업무 내용 RestAPI를 기반으로 자사 플랫폼 서비스 프론트엔드 개발 자격 요건 HTML, CSS(Sass), javascript, typescript에 대한 이해

  2. 2020 이직 이야기세 번째, 좋지 않은 경험
    📆📂일상노트miscellaneous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프로세스가 늘 좋거나 so so 인것만은 아니다. 썩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고 짜증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이 경험들에 대해서 적어본다. 무작위로 날라오는 서치펌 메일 첫 번째는 그야말로 "쓰레기"라고 치부하고 싶은 수준의 서치펌들의 메일이다. 여기저기 오픈해 둔 이력서 덕분에(?) 제법 적지 않은 양의 메일을 받았는데 그 중의 5~60%는 정말 휴지통에 넣어버리거나 심지어 스팸 처리까지 한 메일도 있었다. 서치펌에서 대체 무슨 기준으로 무엇을 판단하여 JD를 보내는지

  3. 2020 이직 이야기두 번째, 기술 인터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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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부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기술 부채가 꽤 많은 사람이다. 나는 나에 대해서 제법(?)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기술 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내 평가 기준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이력서에 너무 잘 숨겨진(?) 것인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해주시는 면접관들이 많았다. 무튼 본래는 작년 12월, 2020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상반기에 기술 부채 해결과 함께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회사의 문제가 갑자기 터졌고 덕분에 기술 부채를 해결할 겨를도 없이 이직 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