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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장로 인터뷰에 대한 평신도의 반박문
오전 출근길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통해 JTBC의 "[인터뷰] 명성교회 측 '세습' 아닌 민주적 절차 거친 '승계'"라는 기사를 접하고나서 이게 얼마나 신박한 헛소리인지를 평신도 입장에서 반박해본다. (기사 원문에 이미 실명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후 인용 부분에서도 실명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명성교회 장로의 답변에 대한 반박만 포스팅 하니, 궁금한 분은 기사 원문과 함께 보시길… 세습이라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김재훈/명성교회 장로 : 그 이유는 가장 민주적이면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진
- 여기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직장인가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직장이 여기인가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졸업 후 직장을 구할 때, 직장을 나와 이직할 새로운 곳을 찾을 때 마다 기도하며 물었던 질문인것 같다. 아마도 직장을 놓고 기도하는 청년들이라면 한 두번쯤은 기도 중에 질문을 던져보았음직 한 물음이기도 할 것 같다. 나는 이 질문을 수 없이 했던것 같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진로를 놓고, 직장을 놓고, 이직을 놓고 기도할 때 마다 몇 번씩이고 물어봤던. "하나님, 제가 이걸 하는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직업인가요?" "하나님, 여기에
- 기독교인은 술 마시면 안되나요?
기독교와 술.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불러 일으키는 주제이고, 여전히 기독교인은 술을 마시면 안되나?라는 질문을 여전히 받고 있기도하다. 글을 시작함에 앞서 이 질문의 의도를 먼저 나누어보고 시작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 이 질문의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술은 마시고 싶고, 교회는 마시지 말라하고. 그 가운데서 술 마셔도 되는 정당성을 만들고 싶어서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전자의 경우라면, 이 글을 볼 필요는 없다. 그런 케이스의 경우는 어차피 어떤 답변을 듣든 본인이 듣고 싶은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