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시글
- 2020 이직 이야기세 번째, 좋지 않은 경험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프로세스가 늘 좋거나 so so 인것만은 아니다. 썩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고 짜증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이 경험들에 대해서 적어본다. 무작위로 날라오는 서치펌 메일 첫 번째는 그야말로 "쓰레기"라고 치부하고 싶은 수준의 서치펌들의 메일이다. 여기저기 오픈해 둔 이력서 덕분에(?) 제법 적지 않은 양의 메일을 받았는데 그 중의 5~60%는 정말 휴지통에 넣어버리거나 심지어 스팸 처리까지 한 메일도 있었다. 서치펌에서 대체 무슨 기준으로 무엇을 판단하여 JD를 보내는지
- 2020 이직 이야기두 번째, 기술 인터뷰, 과제
기술 부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기술 부채가 꽤 많은 사람이다. 나는 나에 대해서 제법(?)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기술 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내 평가 기준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이력서에 너무 잘 숨겨진(?) 것인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해주시는 면접관들이 많았다. 무튼 본래는 작년 12월, 2020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상반기에 기술 부채 해결과 함께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회사의 문제가 갑자기 터졌고 덕분에 기술 부채를 해결할 겨를도 없이 이직 시장으로
- 2020 이직 이야기첫 번째, 퇴사
바야흐로 이직의 계절(?)이다. 예년 같았으면 이제 중후반 즈음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 이겠지만 corona-19 덕분(?)에 조금은 시기가 늦춰진 듯하다. 나는 지난 2월에 전 회사를 퇴사하고 한 달 동안의 기간을 거쳐 4월 초 현재 회사로 합류했다. 그 과정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여 그 첫 번째로 퇴사이야기부터 시작해본다. 1년 전 내가 있던 회사는 국내 대기업에서 분사하여 나온 작은 스타트업이었다. (입사 당시 인터뷰 때 본인들 입으로는 자회사가 아닌 별개 회사로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웃소싱을 통해
- Windows에서 PM2 실행 오류 해결
지난 주부터 합류한 회사에서 첫 번째 미션… 또 노드 서버가 죽고 있다. /=ㅁ=/ 정확하게는 시간이 지나면 response가 오래 걸리는 이슈가 발생된다고 하는데 아직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바는 아니라서 (서버 재시작 알람만 받고 있는 상태) 상태 확인을 위해 PM2를 돌려보기로 했다. 설치… 그리고 오류 PM2는 이미 이전 회사에서도 인수인계 단계에서 잠깐 본 경험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동하는데… 어? 뭔가 이상하다. 온라인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Nuxt 빌드가 안되는 느낌인데? 아니나 다를까 페이지를 열어보니 안뜬다… pm2
- 오픈톡 정지에 대한 카카오톡 고객센터 후기카카오톡이 생계와 관련된 분은 카카오톡 쓰지 마세요
지난달 중순즈음 카카오톡 이용 제한을 당하고 무려 14일 동안 오픈 채팅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봤다. 익히 여러 게시글들을 통해 카카오톡 고객센터가 얼마나 속된 말로 쓰레기인지를 알고 있기는 했지만 막상 당하고보니 카카오 고객센터가 얼마나 짜증과 분노를 유발 시키는지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후기(?)를 올린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카카오톡이 생계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번호를 바꾸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적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이나 카카오톡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