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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 가능한 숨김 텍스트
숨김 텍스트 오래동안 묵어있던 글감을 다시 꺼냈다. 다양한(?) 짓거리를 포스팅하려고 하다 결국은 포기하고 단순하게 포스팅 하기로… = _=a 퍼블리싱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종종 숨김 텍스트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많다. IR(Image Replace) 기법을 사용해야 할 때가 그 중 대표적인 한 가지이고, 기획 문서나 디자인 시안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문맥 상 혹은 문서 구조 상 숨겨져 있는 제목을 넣어주어야 할 경우라던가, 혹은 바로 위에 보이는 것 처럼 이모티콘(?)을 사용하면서 이 이모티콘에 대한 적절한 대체
- 깃북 파일 저장 시 오류 문제 해결
한 동안 잘 사용하지 않다가 근래 다시 gitbook toolchain을 사용하고 있는데, gitbook toolchain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gitbook serve 명령을 통해 로컬 서버를 띄운 상태에서 내용을 작성하고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re-generate하고 새로고침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서버가 죽어버린다. 처음엔 내가 뭘 잘못한건가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나만 이런게 아니더라는… [1]
- 크로스 브라우징이란?크로스 브라우징에 대한 오해
'크로스 브라우징' 이라는 용어가 나온지도 10년이 훌쩍 넘은 듯 하다. 그런데 10년이 넘도록 크로스 브라우징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잘못된 면모가 자꾸 보인다. 크로스 브라우징은 동일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결론부터 이야기 해서 대다수의 가지고 있는 오해는 바로 '동일성'이다. 크로스 브라우징을 이야기 할 때 종종 볼 수 있는 글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똑같이 보이게'라고 하는 것인데 당장 네이버에서 크로스 브라우징을 검색해만 보아도 이러한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더구나 하코사에서는 심심치 않게 이것을
- 블로그 테마 만들기 시작
Hexo로 블로그를 옮긴지가 어느덧 1년 반이 되어가는 것 같다. on/off-line에 제한되지 않고 편하게 어디에서나 글을 작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hexo로 블로그를 옮기면서 테마를 직접 만들기에는 hexo에 대한 이해가 낮았기 때문에 머릿속의 그림과 가장 가까운 형태인 overdose 테마를 사용하게 되었었다. 마침 overdose 테마의 제작자분이 한국분이셔서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입맛에 맞지 않는 부분이 더러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나보다. 몇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 2018년 회고
안녕, 2018년 2018년이 시작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12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얼마나 시간 관리를 등한시 했는지… 플래너 역시 싸악 비어있고… 쿨럭… 2019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다시 시간 관리에 대한 작심삼일을 또다시 반복하기 위해(?) 올해 있었던 이벤트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퇴사 사실 퇴사는 2017년에부터 결정된 사안이었다. 늦은 나이에 회사 생활을 시작했고, 거의 2년마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옮겼기 때문에 이번 회사에서는 그래도 좀 오래 동안을 머물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