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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 시스템 remark42로 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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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테마를 새로 만들어 변경하면서 댓글 시스템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LiveRe에서 remark42로 변경했다. LiveRe를 버리게 된 이유 LiveRe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가 한국형 SNS 로그인의 지원이었다. 특히나 네이버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은 해외 서비스나 오픈 소스에서 찾아보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건 꽤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거기에 개인에게는 무료였고, 일부 프로 버전(현재는 프리미엄 버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크루에게 무료 제공이

  2. 새 테마로 갈아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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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글을 마지막으로 작성했던게 21년 3월이었으니까 무려 2년 반만에야 새 테마로 갈아입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테마가 hexo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와 동시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려서 이참에 테마 새로 만들지 뭐 했던게 2년을 넘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기사 디자인부터 싹 새로하고 hexo 데이터 구조를 새로 뜯어보고, 그 와중에 이직에 프로젝트에 중간 중간 강의에 매일 많아야 2시간 정도밖에 투자하지 못하고 때로는 아예 긴 시간 동안 홀딩해 두었다가 몇 개월 후에야 다시 진행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3. 2020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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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아홉수를 제대로 겪은 한 해 였던 것 같다. 2번의 퇴사 아홉수를 제대로 겪게 만든 가장 큰 이벤트였다. 지난 2월 말 모 여행사를 퇴사했고 11월 말을 기점으로 8개월 만에 두 번째 회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두 번 모두 사측의 이유로 퇴사가 진행되었고, 둘 모두 소위 거지 같은 퇴사 절차를 밟았다. 2월의 퇴사는 포스팅 했었으니, 차후 시간이 되면 두 번째 퇴사에 대한 이야기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전혀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직에 관하여서는 잡플래닛의 평을 "관리"하여 (관리라 쓰고

  4. 2020 이직 이야기네 번째, Job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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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이야기의 마지막으로 Job Description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부실한 Job Description 이직을 진행하면서 가장 시간 소비를 많게 만들거나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요인 중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 것이 바로 부실하거나 애매모호한 Job Description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실제로 받아본 JD다) 업무 내용 RestAPI를 기반으로 자사 플랫폼 서비스 프론트엔드 개발 자격 요건 HTML, CSS(Sass), javascript, typescript에 대한 이해

  5. 2020 이직 이야기세 번째, 좋지 않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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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프로세스가 늘 좋거나 so so 인것만은 아니다. 썩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고 짜증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이 경험들에 대해서 적어본다. 무작위로 날라오는 서치펌 메일 첫 번째는 그야말로 "쓰레기"라고 치부하고 싶은 수준의 서치펌들의 메일이다. 여기저기 오픈해 둔 이력서 덕분에(?) 제법 적지 않은 양의 메일을 받았는데 그 중의 5~60%는 정말 휴지통에 넣어버리거나 심지어 스팸 처리까지 한 메일도 있었다. 서치펌에서 대체 무슨 기준으로 무엇을 판단하여 JD를 보내는지

  6. 2020 이직 이야기두 번째, 기술 인터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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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부채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기술 부채가 꽤 많은 사람이다. 나는 나에 대해서 제법(?)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기술 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내 평가 기준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이력서에 너무 잘 숨겨진(?) 것인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해주시는 면접관들이 많았다. 무튼 본래는 작년 12월, 2020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상반기에 기술 부채 해결과 함께 이직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회사의 문제가 갑자기 터졌고 덕분에 기술 부채를 해결할 겨를도 없이 이직 시장으로

  7. 2020 이직 이야기첫 번째,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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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이직의 계절(?)이다. 예년 같았으면 이제 중후반 즈음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 이겠지만 corona-19 덕분(?)에 조금은 시기가 늦춰진 듯하다. 나는 지난 2월에 전 회사를 퇴사하고 한 달 동안의 기간을 거쳐 4월 초 현재 회사로 합류했다. 그 과정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여 그 첫 번째로 퇴사이야기부터 시작해본다. 1년 전 내가 있던 회사는 국내 대기업에서 분사하여 나온 작은 스타트업이었다. (입사 당시 인터뷰 때 본인들 입으로는 자회사가 아닌 별개 회사로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웃소싱을 통해

  8. 오픈톡 정지에 대한 카카오톡 고객센터 후기카카오톡이 생계와 관련된 분은 카카오톡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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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중순즈음 카카오톡 이용 제한을 당하고 무려 14일 동안 오픈 채팅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봤다. 익히 여러 게시글들을 통해 카카오톡 고객센터가 얼마나 속된 말로 쓰레기인지를 알고 있기는 했지만 막상 당하고보니 카카오 고객센터가 얼마나 짜증과 분노를 유발 시키는지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후기(?)를 올린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카카오톡이 생계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번호를 바꾸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적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이나 카카오톡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9. 2020년 시간 관리를 위해서 도입 한 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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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 최근 대략 2년 정도 시간 관리를 손 놓고 있다가 작년 중반 즈음부터 재개하면서 상세 목표 설정 등을 하는 것 보다는 일단 손에서 놓아버린 플래너 사용을 다시 손에 익히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 하고 있는가를 기록하고 검사하면서 플래너를 손에 붙이는(?)데 중점을 뒀었었다. 2020년으로 접어 들 준비를 하면서 부터는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전보다는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기기가 생겨서 이들을 이용하여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도입 한 툴 Notability + 3P binder on iPad

  10. 2019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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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12월 중반을 넘어섰다.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훅훅 지나가는 게 나이 듦을 실감 나게한다. ㅠ 12월이 또 훅 지나가버리기 전에 2019년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고, 2020년을 어떻게 꾸려갈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2019년초 계획 달성여부 Hexo Blog Theme 제작 작년에 선협님이 만든 overdose를 사용하다가, 접근성이나 SEO를 입맛에 맞게 제어하고 싶어 이를 고려하여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hexo 블로그 테마 제작을 막연히 계획했었고 1월에 제작에 착수하여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들여 첫 번째 릴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