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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블리셔의 진입 장벽은 누가 낮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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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히 하드코딩하는 사람들에서 게시물을 보면, 퍼블리셔가 진입 장벽이 낮다 이야기 하는 걸 많이 보게 된다. 오늘은 그냥 이 얘기를 하고 싶어졌다. 퍼블리셔라는 직종이 생겨난 이후(?), 언젠가 여기저기 학원들이 유망직종이라며 퍼블리셔를 찍어내기 시작했다. 아마 퍼블리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HTML 코딩 하는 사람 정도로만 인식할 것이고, 그게 왜 굳이 전문인력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라는 사람들도 많을 거다. 참 웃긴건… 퍼블리셔를 하려는 사람들 중 많은 부분 쉬워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거다. (사실 안으로 들어와보면

  2. 웹 퍼블리셔의 업무 프로세스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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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리셔로 일하다보면 퍼블리셔의 업무를 무슨 도깨비 방망이인줄 알고 페이지 나와라 뚝딱 하면 "짠~!!" 하고 바로 만들어 낼 줄로 아는, 퍼블리셔의 업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타 분야인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퍼블리셔가 얼마나 머리를 많이 쓰는 지식 노동인지, 한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프로세스를 타는지 알리고자(?) 한 번 퍼블리셔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봤다. 참고로 프로세스 중 JavaScript 사용 불가 환경에 대한 부분은 내 개인적인 작업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3. JavaScript 퍼블리셔가 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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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JavaScript 스터디나 세미나를 하다 보면 JavaScript를 퍼블리셔가 해야 하는가 질문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아침 출근길에 왠지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다 끄적여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본인 선택이다 라고 하고싶다. JavaScript를 다룰 줄 아는 퍼블리셔는 그 만큼의 능력이 있는 퍼블리셔요, JavaScript를 다룰 줄 모르는 퍼블리셔는 그 만큼의 능력만 있는 퍼블리셔인 것 이 될 뿐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냐를 바라보아야… 다만,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은 앞으로는 어떻게

  4. 사이트 로고, H1으로 쓰는 것이 시맨틱면에서 과연 적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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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로고를 <h1>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라는 문제는 예전부터 논의 되어 왔던 문제이긴 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로고는 heading 요소로 보기는 어렵다는게 내 견해다. 웹 '문서' 라는 개념에서 보자 왜냐? 웹 '문서' 라는 개념에서 보자는 거다. 문서는 작성자에게도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문서를 작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누군가 보기위해서다. 즉, 문서의 작성이유의 가장 큰 목적은 '소비'에 있다. 그렇게 보자면 문서를 작성 시 보는 이로 하여금 이 문서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