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의 흰수염폭포.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을 보고 있노라면 흰수염폭포라는 이름이 이해된다.
밤에는 조명 탓에 녹색 빛이 강했는데, 이른 아침 조명이 꺼져있는 채로 보고 있노라니 다시 한 번 드론을 날려 보고 싶은 욕구가 치솟아서 흰수염폭포서부터 호텔 부근까지 날려봤다.
훗카이도를 여행지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 바로 이 풍경을 보고 싶었다.
저 눈밭 한 가가운데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춥겠지? ㅋㅋㅋ
닛산 스카이라인의 CM 배경으로 나와 유명하다는 켄과 메리의 나무가 여기다.
나무 크기가 어마무시하다.
여기서 드론을 날렸어야 했는데… 추위 탓인지 드론과 조종기 간의 신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하나도 촬영을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그래서 찍어봤다.
비에이 전망대에서의 드론 샷.
비에이를 둘러본 후, 오타루로 장소를 옮겼다.
러브레터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미스터 초밥왕 쇼타 고향으로 더 기억에 남는 … ㅋㅋ
오르골당으로 가는 길
그래 여기 일본이구나!!
한참을 걷고 걸어 오르골당에 입성.
삿포로 TV탑 앞 광장…
내가 오기 전에 분명히 일루미네이션을 한다고 했었는데… 아무것도 없었긔… 이미 다 철수했다며…
하지만!!!
다른 곳을 발길을 돌려 돌아다니다가 북3조 광장에서 열리는 아카프라이르미네숀을 보게되었다는…!!! 이런게 있는 줄은 몰랐었는듸
전체 사진은 Flick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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